[울산소식]시설공단, 고려아연 1인 1주식 갖기 운동 동참 등

기사등록 2024/10/03 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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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3일 울산시설공단 임직원과 함께 고려아연 1인 1 주식 갖기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고려아연 지분 확보에 대응해 울산시설공단 임원도 향토기업인 고려아연 지키기에 뜻을 함께한다.

김규덕 이사장은 "고려아연의 위기는 고용불안 등 울산의 경제위기와 직결돼 있다. 직원들에게 고려아연 1인 1 주식 갖기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두북농협, 두서초등학교 총동창회와 '밥심 쌀심 아침밥 먹기 운동'

두북농협(조합장 서정익)은 3일 두서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서정익) 한마음대회에서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한 밥심 쌀심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익 조합장과 임직원, 두서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두북농협은 쌀값 하락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쌀을 애용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의 세액공제 혜택을 알리고 답례품으로 울주군 지역 특산물인 '봉계 황우쌀'을 선택해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통한 고향 사랑 실천을 장려했다.

봉계 황우쌀은 울주군 두동·두서면 축산농가 퇴비를 이용해 재배한 쌀로 윤기와 밥맛이 뛰어나다. 울주군을 대표하는 명품 쌀 GAP 인증을 받았다.

◇울산시설공단, 아동보호시설 어린이 초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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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지난 1일 울산양육원 어린이 60여 명을 울산대공원에 초청해 시설 견학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시설 초청은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어린이들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어린이들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동물원·생태여행관 등을 견학했다. 동·식물 관람뿐만 아니라 앵무새 체험, 즉석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즐겁게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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