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24 달서평생학습축제'가 오는 5일 오후 12시30분께 대구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에서 열린다.
2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축제는 그간의 학습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만들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평생학습축제는 '학습으로 소통과 행복을 품다!'라는 주제로 주민과 평생학습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구청은 축제 주 무대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 발표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져 그동안 배우고 익힌 악기 연주, 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잔디광장에서는 달서어린이 그림대회, 버스킹 공연, 평생학습성과물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문화 공연 등으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달서구 관계자는 "다양한 공연으로 청명한 가을날, 아름다운 월광수변공원의 풍경을 배경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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