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놀거리·먹거리 가득" 스타필드 하남, 야장 페스티벌 개최

기사등록 2024/10/02 09:25:57
[서울=뉴시스]스타필드 하남, 야장 페스티벌 '스타필드르륵-칵!' 진행.2024.10.02.(사진=신세계프라퍼티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스타필드 하남은 야외 테이블에 둘러 앉아 밤거리의 문화를 즐기는 야장 콘셉트의 지역 상생형 야외 페스티벌 '스타필드르륵-칵!'을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스타필드르륵-칵!'은 편의점 야장 컨셉에 착안해 가을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이 선선한 가을 바람을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볼거리·놀거리·먹거리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와 동시에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무대 등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인들의 설 자리를 지원한다.

먼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야외 광장 무대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레크리에이션부터 코믹 매직쇼, 저글링 서커스, 하남문화재단이 준비한 K힙합의 대표 크루 '몬스터 액션', 팝페라 그룹 '파스타', 금관앙상블 그룹 '라온브라스 앙상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색다른 공연이 펼쳐진다.

4일에는 드라마 OST '응급실'로 유명한 모던락 밴드 '이지(izi)'의 보컬 오진성이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6시, 일몰 후 어둠이 내려앉은 무대는 야외 극장으로 변신한다.

영화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라라랜드', '씽2', '웡카'로 준비해 날짜별로 상영한다.

오는 6일에는 스튜디오 피넛버터의 거리 공연 유튜브 콘텐츠인 '전부 노래 잘함'의 촬영도 진행된다.

공연과 영화를 관람하며 간단하게 먹기 좋은 주전부리도 풍성하다.

소상공인들이 먹거리 부스에 참여해 떡볶이와 김말이, 어묵 등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분식과 츄러스, 회오리감자 등 아이들을 위한 간식, 안주로도 제격인 닭강정·불초밥·타코야키 등을 선보인다.

하남시에 기반을 둔 15개 업체가 참여하는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도 열린다.

패션의류·간편 간식·디자인 문구·인테리어 소품 등 고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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