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상담원 연결, 적극적인 응대 서비스 등 최고점 획득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KT엠모바일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콜센터 품질지수(KS-CQI)’ 조사결과 6년 연속 알뜰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콜센터 품질지수’는 콜센터를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와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 콜센터를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KT엠모바일은 알뜰폰 부문 총 4개 기업 중 ▲신속한 고객센터 연결율 ▲고객 문의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안내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6년 연속 1위 사업자로 선정됐다.
KT엠모바일은 알뜰폰 업계 최초 ▲셀프개통 ▲고객 셀프케어 최다 제공 ▲고객센터 상담예약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가입자의 개통시간 개선을 위해 ‘AI 자동개통’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를 통해 고객의 개통 대기시간을 이전 대비 80%이상 단축시켜, 가입신청부터 개통까지 20분안에 개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실시간 채팅상담을 도입하고 청각 장애인 고객, 통역이 필요한 외국인 고객 등에게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KT엠모바일은 ‘고객 만족도 조사’가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실제 이용고객 대상 인터뷰를 통해 불편사항을 확인하여 고객센터 상담원 증원, 외부 강사를 통한 상담품질 교육 등 지속적으로 품질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채정호 KT엠모바일 대표이사는 “6년 연속 KS-CQI 우수기업에 선정해 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AI기반 서비스 확대와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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