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지역 대표 먹거리인 ‘김해뒷고기’에 대한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푸드페스타가 10월 열린다.

제2회 ‘김해뒷고기 푸드페스타'는 10월 18일~20일까지 3일간 김해수로왕릉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6개 레시피와 부산 유명 음식점, 김해쌀로 만든 주류 부스 등이 준비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김해뒷(do-it)고기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선정했다.

뒷(do-it)고기 레시피 공모전은 시민들이 직접 레시피를 개발하고 페스타 부스 입점을 해 ‘뒷고기’ 요리를 시연하고 판매한다.

공모전에 뽑힌 레시피는 ▲뒷통엔 오이지(대상) ▲뒷고기 치차론(최우수상) ▲뒷고기 풀드포크 버거(우수상) ▲샥슈카 뒷고기 버거(우수상) ▲뽈살 부추 카레(우수상) ▲김해뒷고기 바비큐 플래터(특별상) 등 6개이다.

김해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김해뒷고기 ’푸드페스타에서 맛볼수 있는 기회이고, 김해뒷고기 발전에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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