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광화문연가' 버스킹…윤도현·차지연·김호영

기사등록 2024/09/27 10:40:01
[서울=뉴시스] 뮤지컬 '광화문연가' 버스킹. (포스터=CJ ENM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개막을 앞둔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주요 넘버들을 들을 수 있는 버스킹 행사가 27일 오후 열린다.

이날 제작사 CJ ENM은 오후 2시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 6시 남산서울타워에서 '추추(秋秋) 버스킹'을 연다고 밝혔다.

덕수궁 돌감길에서는 '수아' 역의 배우 성민재와 '시영' 역의 박세미, '과거 명우' 역의 기세중, '과거 수아' 역의 김서연이 노래한다. 남산서울타워에서는 '명우' 역의 윤도현, '월하' 역의 차지연과 김호영을 만날 수 있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이영훈 작곡가의 '광화문연가', '옛사랑', '소녀', '붉은 노을' 등의 명곡을 선보인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앞둔 명우와 그를 추억 여행으로 이끄는 인연술사 월하가 삶의 소중한 것들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다.

10월23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서울 신도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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