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 주최하고 영도문화원, 영도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구민화합형·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축제를 추구한다.
이에 리플릿은 최소화하고 QR코드를 활용한 전자 홍보물을 배포하며, 먹거리 부스에서는 친환경 생분해 용기를 사용할 예정이다.
축제 주 무대인 아미르공원에서는 개·폐막행사를 비롯해 트롯가(歌)왕, 먹거리 부스, 친환경 어린이 축제 등 가족 단위 방문객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행사 첫날(12일)에는 ▲영도대교 도개 퍼포먼스 ▲로컬 스타 인 영도 ▲공중 곡예 공연▲부산 출신 가수 육중완 밴드 공연 ▲해상 불꽃 쇼 등을 만날 수 있다.
다음 날(13일)은 ▲유튜버 흥둥이와의 힐링 댄스 프로그램 ▲환경보전 영상 콘서트 ▲서도밴드의 폐막 축하 공연 등으로 마무리된다.
또 봉래물양장과 영도대교 일원에서는 바지선 버스킹 무대와 문화도시영도 브랜드관, 대한도기전시, 영도점빵 등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 등 자세한 내용은 영도다리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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