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차례 걸쳐 자사주 5만9700주 매도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한국콜마의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자사주를 매도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 4일부터 전날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자사주 5만9700주를 매도했다.
이에 따라 윤 회장의 한국콜마 소유 주식 수는 5만 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기존 0.48%에서 0.21%로 낮아졌다.
한편, 한국콜마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1557억원, 영업이익 1361억만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올해 상반기 한국콜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1조2351억원, 영업이익은 54% 증가한 104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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