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그룹 '루네이트(LUN8)'가 미니 3집 활동을 성료했다.
5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루네이트는 전날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을 끝으로 약 3주간의 세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닝(AWAKENING)' 타이틀곡 '윕(WHIP)' 활동을 마쳤다.
매주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한 루네이트는 테크니컬한 무결점 군무와 일사분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힙하면서 청량한 콘셉트로 기존 활동과 또 다른 차원의 매력을 꺼냈다.
활동 기간동안 '윕' 댄스 챌린지를 선보였다. 페이스 캠 버전 '윕' 안무 영상, 수록곡 '라이프 이즈 어 무비(Life is A Movie)' 셀피 버전 뮤직비디오, 메이크오버 콘텐츠를 공개했다. 웹콘텐츠에도 출연해 팬들과 소통했다.
루네이트는 이번 '어웨이크닝' 활동으로 전작인 미니 2집 '버프(BUFF)'보다 높은 자체 최고 초동 음반 판매량을 기록해 2연속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또 싱가포르와 덴마크 1위를 비롯한 아이튠즈 6개 지역 톱 앨범 차트인, 써클차트 데일리 리테일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다. SBS M '더쇼'에서 1위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루네이트는 소속사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드린 청량하고 밝은 모습보다 조금 더 성숙하고 성장한 루네이트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 주셔서 열심히 한 보람을 느꼈다. 더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올 루네이트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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