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하북면에서 통도사 문화예술거리에 친환경 태양광 연꽃길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친환경 태양광 연꽃길은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가올 제6회 양산 차 문화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무단투기를 없애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야간 보행 안전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제6회 양산 차 문화 축제는 7일 오후 12시30분에 통도아트센터에서 문화강좌 발표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30분에는 차 시음 및 시연 행사 등 다양한 차 문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영선 하북면 면장은 "이번 친환경 태양광 연꽃길 조성으로 제6회 양산 차 문화 축제에 오시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통도사 문화예술거리의 지속 가능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