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7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업소 추가 모집

기사등록 2024/09/05 08:10:48
원주시청 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위생관리,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발굴하고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해 이달 27일까지 모범음식점을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원주시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하고 개업 후 6개월이 경과한 업소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시 보건소 위생과를 방문하면 된다.

심의는 ▲건물의 구조 및 환경 ▲주방 상태 ▲원재료 보관 및 운반시설 ▲종업원 서비스 ▲맛 등이다. 현장 점검 후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증·표지판 제공,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상수도 사용료 월 30% 감면, 지하수 수질 검사비 전액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위생과 위생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결하고 위생적인 시설과 음식문화 개선 실천에 의지가 있는 영업주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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