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각) AFP 통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요베주 경찰 대변인은 “지난 1일 오후 4시께 150명의 보코하람 테러범들이 50대 이상의 오토바이를 타고 소총과 로켓포로 마파지역을 공격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경찰 대변인은 "테러범들이 많은 사람을 죽이고 가게와 주택에 불을 질렀다“면서 ”이번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격은 마을 자경단이 보코하람 테러리스트 2명을 죽인데 대한 보복공격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보코하람과 다른 극단주의 단체는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15년 간 공격을 벌여 4만명이상을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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