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2세 계획을 언급했다.
29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는 '1박 2일 아시아 대자연 여행' 특집에서 간미연은 이루고 싶은 소원으로 2세를 콕 집어 이야기했다.
간미연은 대리 여행 중 소원을 적는 '소원 나무'가 등장하자, "(소원 띠에) 주니어? 우리 2세를 적고 싶다"라고 조심스러운 기대를 내비친다. 간미연은 '비주얼 부부'의 2세에 대한 김신영의 들뜬 설레발에 "허옇게는 나올 것 같다"라고 털털한 답변을 내놨다.
그런가 하면 간미연은 결혼 5년 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남편 배우 황바울의 '아내사랑'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간미연은 "얼마 전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남편이 같이 간 시어머니에게 '둘이서만 나갔다 올게' 이러면서 저를 너무 챙겼다. 눈치가 보였다"라면서도 웃음을 지우지 못했다.
또한 간미연은 남편에 지지 않는 변함없는 애정으로 김신영을 몸서리치게 한다. 간미연은 후지산을 배경으로 한 일본 시즈오카의 그림 같은 '포토 스폿'에 "남편이랑 가 있는 모습이 아른거린다"라며 눈독을 들여 '유죄 인간' 이석훈마저 혀를 내두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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