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기업은 ▲구하다 ▲디셈버앤컴퍼니 ▲루센트블록 ▲스몰티켓 ▲아이쿠카 ▲어메스 ▲인포플러스 ▲코넥시오에이치 ▲페이히어 ▲해빗팩토리 등이다.
시상을 맡은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금융을 주도할 대표 핀테크 기업의 성장과 성공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핀테크 30은 2023~2025년 기간 중에 총 30개 기업을 선발해 적극 지원하는 대표적인 핀테크 산업 활성화 정책이다. 지난해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3차로 10개사를 추가로 선정한다.
올해 선발된 기업은 31개의 유망 핀테크 기업 중 사업모델과 혁신성 등을 심사해 선발했다.
선정된 10개사의 평균 업력은 5.5년, 평균 매출액은 62억9000만원, 평균 고용인원은 54.6명, 평균 투자유치금액은 164억원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정책금융 지원한도·금리조건 우대 등 다양한 정책자금 연계지원을 비롯해 금융회사 서비스 연계지원, 투자유치 및 IR 기회 확대, 핀테크 전문컨설팅, 해외시장 진출지원 등 스케일업(Scale-up)을 위한 맞춤형 집중지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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