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e스포츠대회가 경기 화성시에서 열린다.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GGSOK) 화성시지회는 내달 1일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가 주관하는 '2024 스페셜올림픽코리아 e스포츠대회'가 화성시 소재 홍익디자인고등학교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e스포츠란 컴퓨터 및 네트워크, 기타 영상 장비 등을 이용해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로, 지적·신체적 능력이 필요한 경기다.
내달 1일 열리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e스포츠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의 경기로, 종목은 Ubi소프트사의 '저스트 댄스'다.
단순히 보드와 휴대폰 조작으로 화면 속 캐릭터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 동작감지(Motion detection) 시스템을 활용해 플레이어의 신체활동이 게임의 주인공과 동화되면서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참여 집중도를 높이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이번 대회에는 50명의 발달장애인이 참가 1~4등을 가리고, 참가자 전원에게 메달을 수여한다.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GGSOK 화성시지회 명미정 회장은 “동작감지 시스템을 적용한 e스포츠대회가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집중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e스포츠 종목을 연구·기획하고 추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e스포츠 산업을 만들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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