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 불법 증측 보도에 "불법 증축 아냐"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결론에 대해 "입장 표명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검찰 수사 중인 사안은 반복적으로 말해왔지만 대통령실에서 입장 표명을 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한남동 대통령 관저가 용산구청의 허가 없이 불법 증축됐다는 보도와 관련해선 "관저는 보안시설로,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하지만 불법 증축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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