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파인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56억원, 12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9%, 9.4% 늘어나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76억원, 영업이익은 6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3.6% 성장했다.
리파인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지수가 지난해 5월 넷째 주 이후 1년 이상 동안 상승세를 유지하는 등 전세가격이 강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올해 신생아 특례대출 출시, 대환대출 플랫폼 확대로 인해 전월세보증금대출을 중심으로 회사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견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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