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 '나를 위한 뮤직케어' 운영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 접수…9월4일과 5일 총 2회 2시간씩 진행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바쁜 일상 속 ‘쉼’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 '나를 위한 뮤직케어'를 운영한다.
나를 위한 뮤직케어는 시간과 공간의 한계성을 초월한, 수요자 중심의 비대면 심리지원 프로그램이다.
가상공간에 구현한 정신건강상담실에서 아바타를 통해 비대면으로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면 탐색을 통한 자기 돌봄과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운영된다.
음악 심리치료 기반으로 스트레스 관리와 부정적 감정을 다루어보는 자기 돌봄 시간을 가지게 된다.
마음 돌봄 기록과 만다라 그리기를 통해 심리적·정신적으로 본인 스스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알아가고 이에 대한 통찰력을 얻어 일상을 보다 더 풍요롭게 만드는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4일과 5일 총 2회 2시간씩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정신건강복지센터(031-8024-4451)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 후 체험에 필요한 물품을 수령해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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