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서 불…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4/08/11 15:32:31 최종수정 2024/08/11 19:22:52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11일 오후 1시2분 경기 화성시 향남읍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서평택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났다.

운전자 A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화재 발생 15분여 만인 오후 1시19분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 당시 A씨는 갓길로 차를 이동한 뒤 동승자와 함께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화재 수습을 위해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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