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하다 연인으로…한지민, 잔나비 최정훈과 열애

기사등록 2024/08/08 11:45:42 최종수정 2024/08/08 14:25:50
한지민(왼쪽), 최정훈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한지민(41)과 밴드 '잔나비' 최정훈(32)이 열애 중이다.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8일 "최근 좋은 만남을 갖게 됐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청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처음 만났으며,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한지민은 최정훈과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잔나비의 '가을 밤에 든 생각'과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를 불렀다. 특히 한지민은 "잔나비 콘서트에 다녀왔다"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지민은 지난해 드라마 '힙하게'에서 활약했다. 내년 초 SBS TV 금토극 '인사하는 사이'로 인사할 예정이다. 헤드헌터 회사 CEO '강지윤'(한지민)과 육아·살림·일까지 잘 하는 비서 '유은호'(이준혁)의 로맨스다. 최정훈은 2014년 잔나비 싱글 '로켓트'로 데뷔했다. '가을밤에 든 생각'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쉬'(She)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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