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평생학습대학 하반기 특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다.
오전 강좌는 ▲헌집을 새집으로 만드는 마법 인테리어 ▲실전에서 써먹는 경매 ▲아름답게 나이들어 가는 법 등 3개다. 야간 강좌는 ▲생애맞춤형 재무설계 ▲미래동양학 등 2개가 준비돼 있다.
운영 기간은 이달 말부터 11월 말 까지다.
수강신청 및 강좌별 자세한 커리큘럼은 북구평생학습포털 수강신청 메뉴를 참고하거나 북구평생학습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원하는 강좌 개설을 위해 요구조사 결과를 충실히 반영해 특별과정을 준비했다"며 "보다 많은 주민이 수준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1년부터 대학 수준의 고급강좌를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대학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올해는 부동산자산관리학과, 금융자산관리학과를 비롯해 조경기능사 자격취득 준비반인 미래설계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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