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 기준, 2701건 집계돼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한 집단분쟁조정 신청 건수가 2700건이 넘었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원이 이날 집단분쟁조정 신청 건수를 집계한 결과, 이날 오전 9시 기준 2701건으로 집계됐다.
소비자원은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티메프' 관련 집단분쟁조정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오는 9일까지 소비자원 홈페이지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다만, 우편 및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