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문화재단, '2024 예술로 어울림' 참가자 모집

기사등록 2024/08/01 15:32:53
[대구=뉴시스] 수성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그래픽 = 수성문화재단 제공) 2024.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들안예술마을 꿈꾸는 예술터는 핵심 교육 콘텐츠인 ‘공예’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공예작가와 협업을 통해 수성구 대표 축제 '수성 빛 예술제' 참여형 프로그램부터 학교, 남구청년센터 협력 등 5개 클래스 12개 과정을 전개한다.

꿈을 더하는 공예를 시작으로 꿈을 나누는 공예, 꿈빛 프로젝트, 공예 한 끼, 우리 동네 얀바밍 프로젝트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2월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교육 과정과 결과물을 공유하고 참여진, 지역주민, 문화예술 관계자 등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수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선착순 접수로 모집하며 통상 교육 시작일 2주 전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들안예술마을 꿈꾸는 예술터가 대구·경북권 내 유일한 문화예술교육 전용 시설인 만큼 수성구가 가진 풍부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공예·시각예술 특화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해 지역주민에게 희소성 있는 경험적 공간을 꾸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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