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는 허홍 의장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관내 물놀이 안전집중 관리지역인 산외면 활성2교를 방문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활동에 힘쓰는 여성민방위기동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밀양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휴가철 동안 많은 피서객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물놀이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하루에 두 개조로 나눠 안전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허 의장은 여성민방위기동대 읍면동 대장 요원들이 근무하는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안전활동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허홍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시는 여성민방위기동대 근무자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근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물놀이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시민들과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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