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NH농협은행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소재의 딸기농가를 찾아가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전일 현장을 찾은 이석용 은행장과 100여명의 임직원들은 침수로에 방치된 농작물 수거와 유류물·토사 제거 등 피해농가 복구를 진행했다.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도 피해 농가를 찾아 봉사자들과 함께 피해수습과 복구활동에 동참했다.
농협은행은 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고객을 대상으로 범농협 차원의 금융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재해 복구 동참과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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