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동국제강은 올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405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23%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 9402억원으로 1.4% 증가했고, 순이익은 231억원으로 20.5%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은 1조 8674억원, 영업이익 930억원, 순이익 523억원이다.
공시 상 표기된 '전년동기'는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인적분할 기일인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만을 포함한다.
동국제강은 전방 산업 침체 속 야간 가동·재고 감축 등 원가를 절감해 수익성 중심의 전략을 세웠다.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는 스틸 포 그린(Steel for Green)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 개발 ▲수출 인증 취득 등 제품 경쟁력 향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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