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 ‘검단아테라자이’ 견본주택 26일 개관

기사등록 2024/07/26 10:43:46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총 709가구…전용 59~84㎡ 중소형 평형

-인천1호선 연장, 인천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 등 교통 여건 개선 기대

-8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청약…26~29일 계약

GS건설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GS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불로동 일대에 조성하는 ‘검단아테라자이’ 견본주택을 2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검단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0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40가구, 59㎡B 23가구, 59㎡C 261가구, 59㎡D 22가구, 59㎡E 22가구, 74㎡ 99가구, 84㎡ 142가구 등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검단아테라자이 청약일정은 8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6~29일 진행된다.

청약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검단아테라자이는 다양한 도로망 확충 공사 등으로 향후 교통여건 향상이 기대되는 좋은 입지와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먼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검단호수공원역(예정)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인천 주요지역 및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사업지 인근으로 공사가 진행중인 인천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예정)와 도계~마전 도로(예정)가 완공될 경우 김포한강로와 일산대교까지 한번에 도달이 가능해져 서울의 주요 도심까지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로 수변형 상업특화거리인 커낼콤플렉스와 중심상업지구가 단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계획돼 있으며, 인근의 불로지구, 풍무지구, 마전지구 등의 기 조성된 택지지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또 검단신도시를 아우르는 U자형 녹지축 시작점인 근린공원이 단지 인근에, 약 9만3000㎡ 규모의 문화공원이 도보권에 조성될 계획으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단지 맞은편으로 초등학교(계획)와 유치원(계획)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단지는 남향 중심배치에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와 이면 개방 타워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아울러 39%의 높은 조경률을 확보해 쾌적함을 높였으며, 단지 곳곳에는 엘리시안 가든, 플라워가든, 티하우스,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의 다양한 입주민 조경 및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검단아테라자이는 검단신도시의 다양한 교통망 확충과 인프라 개발 등 호재가 기대되는 입지에 들어선다”며,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