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용보증재단, 동구 지역경제 활성화 금융기관 간담회

기사등록 2024/07/23 10:01:26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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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길)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동구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지난 22일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로 울산신용보증재단과 동구 지역 금융기관은 동구 상권현황을 분석해 상대적으로 금융지원에 소외된 지역에 자금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신용보증재단과 간담회에 참가한 동구 지역 금융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에 협력할 계획이다.

김용길 재단 이사장은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고 있어 동구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를 계기로 적극적으로 협력해 동구 지역에 효과적이고 신속한 보증지원이 이뤄지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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