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동구평생학습관은 아동요리지도사 1급 과정에 참여 중인 장애인 대학생 9명이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올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자격증 과정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2개 프로그램에 231명의 장애인 참여 중이다.
앞서 구는 광주 조선대학교 장애학생 지원센터와 협업해 아동요리지도사 1급 과정과 바리스타 2급 과정을 개설한 바 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업무협약 등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위해 열렸다. 협약에 따라 병역명문가는 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기획하는 공연 관람료에 대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주전남병무청과 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조성과 예술 문화 발전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북구 마을자치 도시재생센터, 공공의제 발굴 제안 회의 개최
북구 마을자치 도시재생센터는 '2024 북구민의 날'에 선정할 공공의제를 발굴을 위해 제안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센터는 공공의제를 발굴하고자 지난 11일 지역 내 27개 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20여명의 주민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발굴된 의제는 행정·전문가의 검토를 비롯해 온라인 사전 투표, 오는 9월 열릴 북구민의 날 주민연합총회 현장 투표 등 선정 절처를 거친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북부경찰서는 최근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지역 어르신 안전을 위해 무단횡단 금지 등 도로 통행방법에 대한 당부사항이 담긴 경찰서장 명의의 서한문을 마련했다.
해당 서한문은 우편을 통해 북구 관내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약 400개소에 발송됐다.
북부경찰서는 여름철 배달 오토바이와 청소년 전동 퀵보드 통행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또 배달업체와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순회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비롯해 교통안전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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