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뮤지컬 'NEW 달을 품은 슈퍼맨' 공연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뮤지컬 'NEW 달을 품은 슈퍼맨'은 2017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 연출상을 받은 추정화 감독의 연출과 2008 뮤지컬어워즈 작곡상을 받은 허수현 음악감독이 만든 작품이다.
희망을 갖고 꿈을 품은 청춘들이 세 모자(母子)가 사는 달동네 자취방에서 상금이 걸린 밴드대회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내용을 담은 청춘 힐링 뮤지컬이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정읍시민·국가유공자·장애인 등은 50% 할인된다. 관람권은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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