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해수욕장서 개장식
인근 효자섬도 들르기 좋아
4일 보령시는 이에 따라 오봉산해수욕장에서 오봉산해수욕장번영회가 당일 오전 11시 동시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산도 백사장은 총 연장 4.5㎞로 오봉산해수욕장을 비롯해 원산도해수욕장, 사창해수욕장 등을 가진 천혜의 관광명소로서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어 특별한 낭만과 함께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인근 섬 효자도에 위치한 명덕 해안은 긴 반원형의 몽돌해변에 작은 몽돌들이 긴 해안선을 따라 펼쳐져 있어 여행객이 들리기에 매력적이다.
시는 이날 개장식에서 관광객에게 미소·친절·청결이라는 명품 관광지 이미지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관광보령 실천의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원산도는 제16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경기종목(카누, 핀수영)이 개최되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와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 인프라 구축과 각종 행사와 연계해 원산도를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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