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곳곳 매우 강한 비…오후에 대부분 그쳐

기사등록 2024/06/30 06:05:00 최종수정 2024/06/30 07:18:52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일요일인 30일 충북지역은 흐리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도내 예상 강수량은 50~100㎜다. 많은 곳은 12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지청은 전했다.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단양·제천 22도, 충주·음성·증평·괴산·보은·옥천·영동 23도, 진천·청주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전날보다 (29~32.3도)보다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시간당 30~50㎜ 강도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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