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예선, 29일 창원서 개최

기사등록 2024/06/27 14:12:28

토요일 오후 7시 상남분수광장서 노래대결

청년예술가 10팀 경연, 가수 모세 축하공연

[창원=뉴시스]오는 29일 오후 7시 창원특례시 성산구 상남분수광에서 열리는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예선4차 창원편 포스터.(사진=경남도 제공) 2024.06.2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K-POP 무대로 가는 여정인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예선4차전이 29일 토요일 오후 7시 창원시 상남분수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은 6월 8일 통영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예선전을 개최했고, 이번이 마지막 예선이다.

예선4차전에는 가수 모세(대표곡 사랑인걸), 경남 출신 작곡가 배드보스와 래퍼 길미(대표곡 넌 나를 왜), 유튜브 크리에이터 정승빈(채널명 깨방정)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페스티벌에 출전한 ▲김유빈 ▲이준현 ▲유현욱 ▲남중호 ▲BLOODLINE(최민기 김송교 김미진) ▲이동현 ▲노래할지니(곽지인) ▲정현우 ▲리멤버(한애리 황민우 강성훈 조형빈) ▲송기광의 경연에 이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가수 모세가 축하공연을 한다.

예선4차 영상과 심사위원 점수는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7월 1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창원=뉴시스]경남도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예선4차 창원편 출연자들.(자료=경남도 제공) 2024.06.27. photo@newsis.com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점수는 7월 3일까지 인스타그램 '경남청년'에서 출연자 선호도 투표수(좋아요)를 기준으로 차등 부여된다.

예선 최종 점수와 본선 진출자는 7월 4일 오후 7시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발표되며, 본선은 7월 13일 거창군과 7월 20일 거제시에서 개최된다.

김은남 경남도 청년정책과장은 "지난 3차례의 예선 무대를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뛰어난 역량과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번 마지막 예선 무대도 청년에술가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끝까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