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효율화 및 저출산 극복 등 성과 커
진흥원은 그동안 경영관리와 주요사업 전반에 걸친 대대적 개편과 혁신을 추진해 지난해 B등급(양호)에서 올해 한단계 상승한 A를 받았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 산림복지서비스 고도화와 민간 산림복지 활성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경영관리 부문에서 ▲수입 다변화를 통한 자체 수입 비중 확대와 매출액 증대 등 재무 건전화 및 경영효율화 ▲직무 중심 보수 비중의 확대 등 직무급 고도화 ▲합리적 보수·복리후생 제도 운용에서 호평을 얻었다.
주요사업 부문에서도 난임부부를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서비스 제공 등 저출산 극복 대응, 교과과정 연계형 산림교육을 통한 청소년의 산림 생태 감수성 제고,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취업 지원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정부정책에 발맞춰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한 결과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산림복지 산업의 활성화를 이뤄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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