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넓어진 '2025 아반떼' 출시…1994만원부터

기사등록 2024/06/20 09:51:59 최종수정 2024/06/20 11:42:52

고객 선호 사양 중하위 트림까지 확대

[서울=뉴시스] 현대차 2025 아반떼. (사진=현대차) 2024.06.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차가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아반떼'를 20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5 아반떼는 클러스터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고, 고객 선호 사양을 중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5 아반떼의 스티어링 휠 좌측에 위치한 '클러스터 사이드 패널'에 자석을 활용한 용품 장착이 가능하도록 상품성을 개선했다.

▲다용도 수납함 ▲카드 멀티 홀더 등 패널에 부착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용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2025 아반떼의 모든 트림에 전자식 룸미러(ECM)를 기본 적용했으며, 모던 트림에 ▲하이패스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2열 에어벤트를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실내 소화기 장착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한 상품성 개선이 이뤄졌다.

신규 외장 색상으로는 코나에 앞서 적용해 인기를 끈 미라지 그린을 도입했다.

2025 신형 아반떼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 ▲스마트 1994만원 ▲모던 2326만원 ▲인스퍼레이션 2699만원이다.

N라인 가솔린 1.6 모델은 ▲모던 2446만원 ▲인스퍼레이션 2788만원이며, LPi 모델은 ▲스마트 2134만원 ▲모던 2465만원 ▲인스퍼레이션 2826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세제 혜택 혜택을 반영한 가격이 ▲스마트 2485만원 ▲모던 2751만원 ▲인스퍼레이션 3092만원이다. N라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던 2851만원 ▲인스퍼레이션 3161만원이다.

N 가솔린 2.0 터보 모델 판매 가격은 3360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2025 아반떼 신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84명을 추첨해 ▲LG 홈브루(1명) ▲LG 시네빔(3명) ▲LG 와인셀러(30명) ▲LG 틔운 미니+씨앗 키트(50명) 등 이색적인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뉴시스] 현대차 2025 아반떼. (사진=현대차) 2024.06.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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