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 '밥심! 쌀심! 쌀벤저스 요리교실'

기사등록 2024/06/19 17:21:46

우리 쌀 우수성 알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

[수원=뉴시스] '밥심! 쌀심! 쌀벤저스 요리교실' 개강 기념식에 참석한 청소년들. (사진=국립농업박물관 제공) 2024.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국립농업박물관은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하나로 농협과 함께 '밥심! 쌀심! 쌀벤저스 요리교실'을 7~9월 총 30회 운영한다.

19일 농업박물관에 따르면 '밥심! 쌀심! 쌀벤저스 요리교실'은 밥과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우리 쌀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쌀로 떠나는 세계여행 ▲쌀 요리 만들기 ▲미(米)슐랭 도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쌀로 만든 간식 ▲쌀 베이킹 ▲세계 쌀 음식 ▲한식 차림 등 다채로운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요리교실은 국립농업박물관 교육동에서 유아, 초등학생, 성인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매주 주말(토·일)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www.namuk.or.kr)에서 매월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박물관 개관 후 처음으로 농협과 함께 진행하는 요리교실로, 다양한 쌀 요리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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