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광주교통공사와 전자파 이해소통 확산 및 디지털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중교통(지하철)에 대한 전자파 안전진단 및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 정보제공·안전 홍보 등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KCA와 교통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 지하철 이용·근로 환경에 대한 전자파 안전진단 ▲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 전자파 안전정보 콘텐츠 및 홍보 ▲ 전자파 상시 모니터링 및 실시간 정보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이행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지하철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측정기(전자파 신호등 등) 설치를 통한 실시간 정보제공 등 상호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상훈 KCA 원장은 "지하철에 대한 전자파 안전진단과 객관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전자파 불안감에서 벗어나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자파 이해소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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