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공람 실시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오는 28일까지 비도시지역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에 대해 주민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람하는 용도지역 결정 면적은 91만2303.8㎡로 생산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23만5275.4㎡, 보전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29만9370.2㎡, 보전관리지역에서 생산관리지역으로 34만8568.2㎡, 농림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예정인 곳이 2만9090㎡에 이른다.
이는 지난 2월 16일 경기도에서 고시한 여주 도시관리계획에서 존치된 지역에 대한 재검토 및 불합리한 용도지역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고려해 검토된 사항이다.
공람안은 최종 결정된 내용이 아니어서 주민의견 등을 수렴하고 의회 등을 거쳐 행정절차 이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열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여주시청 도시계획과를 방문, 비치된 관계도서를 열람·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공람 기간 내에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여주시 도시계획과 도시계획팀(031-887-2353) 또는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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