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시스] 양효원 기자 = 4일 오후 3시41분 경기 이천시 사음동 한 농막용 컨테이너에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불은 컨테이너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은 연소 확대 우려에 오후 3시5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90명, 장비 31대 등을 투입해 오후 4시 큰 불길을 잡았다. 대응 단계는 오후 4시 5분 해제했다.
사망자는 컨테이너 안에서 발견됐다.
경찰 등은 오전에 인근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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