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총장 "부족한 부분 3년 동안 함께 이뤄나가길 소망"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가 유길상 총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교내 다산정보관에서 대학 발전에 뜻을 모으기 위한 ‘교직원 소통 콘서트’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서 유 총장은 “지난 6월 1일 취임 후 구성원들과 같이 소통하고 공감함으로써 크고 작은 성취를 많이 이루었다”며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3년 동안 함께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장 큰 변화는 작년 8월 신기술 및 에듀테크 기반의 연구 공간인 다담 미래학습관의 개관”이라며 “올해 3월에는 수소연료전지, 이차전지 Lab, XR 및 메타버스 스튜디오 등 최첨단 시설이 추가로 완공되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소통 콘서트는 1년간의 대학 성과와 비전을 담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총장 인터뷰, 조직문화 밸런스 게임, 빙고 퀴즈쇼, 직급별 대표 직원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 총장은 “소통은 모든 관계 속에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을 자주 진행해 더욱 훌륭한 대학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