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기업·근로자에게 어촌체험휴양마을 소개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인천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인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권호창), 인천IP경영인협의회(협의회장 유상운)와 인천지역 기업과 어촌마을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어촌관광 및 어촌마을 워케이션 촉진 ▲기업 대상 귀어귀촌 교육 및 상담 지원 ▲인천지역 어촌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어촌지역 환경개선·사회공헌 등 ESG 경영실천 등에 협력한다.
공단은 어촌 관계인구 확대와 소득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11개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워케이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포내마을과 이작마을이 대상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기업도 워케이션에 참여할 계획이다.
나승진 공단 어촌해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워케이션 사업 참여가 인천지역의 기업과 근로자에게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소개하고, 매력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과 마을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데 공단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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