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원희 "고1 때 고속 터미널서 캐스팅…사기인가 의심"

기사등록 2024/05/24 09:34:24
[서울=뉴시스] 2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아는 형님'에는 '5인조 다국적 걸그룹' 아일릿이 출연한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제공) 2024.05.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형님들을 만난다.

오는 25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아는 형님'에는 '5인조 다국적 걸그룹' 아일릿이 출연한다.

이들은 형님들과 함께 봄 소풍을 만끽한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미리 즐기기 위해 화성시 일대를 누빈다.

이날 멤버 원희는 어떻게 데뷔하게 됐냐는 개그맨 이진호의 질문에 "고1 때 고속 터미널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다. 처음엔 사기인가 의심했다"라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데뷔 2달 차 신인 걸그룹'인 아일릿은 '대표 장수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신동에게 그룹 롱런 비결을 전수받는다. 또한 최종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먼 훗날 '아일릿이어서 좋았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 팬들 역시 '아일릿 팬이라서 좋았다'라고 생각해 주길 바란다"라며 신인다운 당찬 포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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