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지난해 3월 다우기술과 '중소기업의 디지털경영서비스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업은행의 금융API와 다우오피스와의 연계를 통해 고객이 다우오피스 내에서 금융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금융서비스 제공을 추진해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기업은행의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정보 제공에 동의한 고객은 다우오피스 경리회계 서비스 내에서 실시간으로 입출금·예적금·펀드·대출 계좌 조회와 환율 조회를 할 수 있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기업은행의 BaaS 서비스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