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024년 미 NTC 소부대 연합훈련 성료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4/05/16 10:04:18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육군 8기동사단을 모체로 편성된 NTC 훈련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국립훈련센터(National Training Center)에서 한 달여간의 한미 연합훈련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사진은 훈련단 장병들이 목표지역 확보를 위해 기동하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2024.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육군의 '2024년 미 NTC 훈련단(이하 NTC 훈련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 있는 국립훈련센터(National Training Center) 에서 한 달여 간의 한미 연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6일 새벽 귀국했다.

NTC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의 포트 어윈(Fort Irwin) 기지에 있으며, 서울 면적의 4배에 달하는 약 2400㎢ 규모의 훈련장이다. 타는 듯한 더위와 건조한 기후 등 극한의 사막 환경으로 악명이 높다.

NTC 훈련단은 지난 2월, 육군 8기동사단을 모체로 131명의 장병을 선발, 중대급 테스크포스(TF)로 편성하고 국내에서 두 달여간의 훈련 준비를 마친 후,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4일까지 미국 현지 국립훈련센터에서 한미 연합훈련을 진행했다.

미 NTC 한미 소부대 연합훈련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미국 전지훈련으로, 한미 상호운용성과 연합 전투수행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한국군 중대급 기계화보병부대가 참가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NTC 훈련은 한국군 KCTC 훈련과 유사하게 진행되며 마일즈 장비 등 과학화훈련체계를 활용하여 실전과 가장 근접한 전장 상황 속에서 일주일 이상 주야연속 고강도 전술훈련과 실탄사격이 포함된 전투사격 훈련을 진행한다.

NTC 훈련단은 미 현지 NTC에 도착하여 미2사단 1스트라이커 전투여단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미군들과 훈련 및 작전계획을 공유하고 사막기후에 적응하기 위한 열순응 훈련, 숙영지 편성, 훈련지역 지형정찰, 훈련단 작전계획 보완, 제병협동 리허설 등을 진행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육군 8기동사단을 모체로 편성된 NTC 훈련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국립훈련센터(National Training Center)에서 한 달여간의 한미 연합훈련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사진은 한미 양국군 주요 직위자들이 훈련에 앞서 지형정찰을 하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2024.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육군 8기동사단을 모체로 편성된 NTC 훈련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국립훈련센터(National Training Center)에서 한 달여간의 한미 연합훈련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사진은 훈련단 장병들이 아군을 향해 접근하는 대항군을 공격하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2024.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육군 8기동사단을 모체로 편성된 NTC 훈련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국립훈련센터(National Training Center)에서 한 달여간의 한미 연합훈련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사진은 훈련단 장병들이 전술집결지 점령 후 주위 경계를 하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2024.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육군 8기동사단을 모체로 편성된 NTC 훈련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국립훈련센터(National Training Center)에서 한 달여간의 한미 연합훈련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사진은 한미 양국 장병들이 대항군의 장갑차 기동을 차단하기 위한 방안을 토의하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2024.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육군 8기동사단을 모체로 편성된 NTC 훈련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국립훈련센터(National Training Center)에서 한 달여간의 한미 연합훈련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사진은 훈련단 장병들이 대전차화기(AT-4)를 활용해 대항군의 장갑차를 공격하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2024.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육군 8기동사단을 모체로 편성된 NTC 훈련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국립훈련센터(National Training Center)에서 한 달여간의 한미 연합훈련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사진은 훈련단 장병들이 목표건물을 확보 후 식별된 대항군들을 향해 사격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2024.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육군 8기동사단을 모체로 편성된 NTC 훈련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국립훈련센터(National Training Center)에서 한 달여간의 한미 연합훈련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사진은 훈련단 기관총 사수가 대항군 방향을 경계하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2024.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육군 8기동사단을 모체로 편성된 NTC 훈련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국립훈련센터(National Training Center)에서 한 달여간의 한미 연합훈련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사진은 모든 훈련을 마친 훈련단 장병들의 기념촬영. (사진=육군 제공) 2024.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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