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31일까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향토 맛집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의 향토성을 느낄 수 있는 맛과 멋이 함께하는 대표 맛집 선정을 위해서다.

고유의 맛과 조리법이 대물림된 음식점, 음식경연대회에서 입상해 검증된 음식점, 친환경 로컬푸드 식재료를 사용하는 음식점 등 특색 있는 메뉴로 유명한 지역 음식점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를 첨부해 군청 위생팀이나 군 음식업 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업소에 대해 서천 향토(서천) 맛집 심의위원회의 서면과 현장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맛집 지정서 교부와 지정표지판 부착과 함께 각종 위생용품이 지원된다. 시설개선시 식품진흥기금 융자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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