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 70대 숨진 채 발견…실족 추정

기사등록 2024/05/11 08:12:02 최종수정 2024/05/11 08:30:34
【충주=뉴시스】충주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충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주 한 하천에서 7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1일 충북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8분께 충주시 중앙탑변 한 농로 인근 3m 아래 하천에서 A(7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주택에서 400m 떨어진 곳에서 그를 찾던 가족에 의해 발견돼 경찰에 인계됐다.

그에게서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길을 가다 실족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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