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체 월간 일자리 순증 규모는 시장과 전문가들이 예상하던 24만~25만 개에 못 미치는 것이다. 미 고용시장은 연준의 고금리 유지 정책에도 월 평균 25만~30만 개의 새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 활성 국면을 보였지만 연준의 인플레 저지책이 잘 먹히지 않는 모습을 드러냈다.
사업체 아닌 별도의 가계 조사를 통한 실업률 조사에서는 3.9%를 기록해 한 달 새 0.1%포인트 높아졌다. 그러나 27개월 연속 4.0% 이하라는 좋은 고용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