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LINC3.0)사업단이 사업 운영 내실화를 위해 전날 교내에서 ‘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송정보대는 기업 필요 교육과정을 개설, 학생들을 지도하고 기업은 교육 과정 이수 학생들을 채용하는 12개 산학협력 모델 주문식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모니터링단은 성심당마이스터반, 미국파리바게뜨제과제빵반, 준오헤어반, 반도체PM반 등 12개 주문식교육반 대표학생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2024년 주문식교육 과정 전반을 모니터링,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한편 우수사례들을 학내·외에 홍보하고 확산시키는데 앞장선다.
이용환 LINC3.0사업단장은 "사업 선정 이후 2022년, 2023년 2년간 총 24개의 주문식교육 과정을 운영, 총 485명의 수요맞춤 성장형 인력을 배출, 산업 현장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주문식교육 과정의 성과 제고를 위해 학생 모니터링단의 개선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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