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15일 0시32분께 경남 양산시 물금읍의 한 대학교 교육연구시설 1층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건물 내부에 있던 교수와 학생 등 55명이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대학교 한 건물 분리수거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14대와 인력 33명을 투입해 34분만에 불을 껐다.
건물 외벽 약 90㎡와 집기 등이 불에 타 2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건물 외벽 분리수거함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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