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낮 신림동 상가 옥상서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기사등록 2024/04/13 09:22:14 최종수정 2024/04/13 10:39:14

발견 당시 신체 일부 끈에 묶여

경찰, 국과수에 부검 의뢰 예정

[서울=뉴시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12일) 오전 11시께 신림동에 위치한 한 상가 옥상에서 20대 남성 A씨의 변사체를 발견했다. (사진 = 뉴시스 DB) 2024.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금요일인 지난 12일 낮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12일) 오전 11시께 신림동에 위치한 한 상가 옥상에서 20대 남성 A씨의 변사체를 발견했다.

해당 지역에 살던 것으로 추정되는 A씨는 신체 일부가 끈에 묶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채 수사를 이어가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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